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스페인,포르투갈여행기

스페인, 포르투갈여행기 32 - 사그나다 파밀리아대성당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내부편)










"  스페인, 포르투갈여행기 32 - 사그나다 파밀리아 대성당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내부편)  "

(  2017.  5. 2. 화  )


사그나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 외부 모습을 놀랍게도 본 후에

서쪽 " 예수의 수난 " 파사드로 들어 서게 된다

안으로 들어서니 이곳에서도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었다

안은 너무도 휘황찬란 하였고, 온갖 모습이 눈을 휘둥그리게 했다

과연 이것을 인간이 만들은 것인가 ?

이것을 가우디가 설계하고 만든것인가 ?

놀라워서 경악하게 되고 이리저리 보느라 넋을 잃게 된다 



 
































내부의 모습에 경악한 나는 여기에 뭐라고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웠다

사진 담는것도 두서없이 마구 담게도 된다




























내부는 마치 숲 속에 와 있는것처럼 나무와 꽃들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성당이나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내부 공사는 아직 다 완성은 안 되었지만 미사를 여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미사는 못 올려도 여기서 울 부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둘러보게 된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곳에 오게 된것은 여간 축복 받은게 아니기에 ......











빛이 좋은날에 오면 스테인드글라스로 들어오는 빛이 더욱 황홀하다고 한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하루 종일 줄이 줄지 않으니

가능하면 오전에 방문하는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한켠에는 50개국의 언어로 주기도문이 세겨 두었다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쇼서 "

 라는 주 기도문이 한글로 있기에 자부심도 갖게 된다


내부를 너무도 황홀한 기분으로 바라보다 둥쪽에 있는 "예수의 탄생" 파사드로 나오게 된다

나와서 성당의 외부를 다시 보게 된다 

그리고는 바르셀로나 시내로 향해 가게 된다   





사그나다 파밀리아(성가족)대성당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죽는 날까지

40여년을 열정으로 설계하고 현장에서 감독하면서 만든 위대한 예술이다

경악할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며 화려한 성가족성당은

꿈에도 그리던 곳이지만 그냥 두고 가게 되니 내내 아쉬움만 남게 되었다